서울시 내연기관차 제한 D-15년, 업계 ‘촉각’ / 녹색교통지역, 그린 모빌리티 사업, 서울판 그린 뉴딜 사업, 공공부문 전기차, 승용 전기차, 도로공간 재편, 친환경차 보급, 코로나19, 디젤
2020. 9. 23.
서울시 내연기관차 제한 D-15년…업계 ‘촉각’ 시 “서울판 뉴딜, 준비 충분”, 업계 “너무 급진적, 신중해야” 서울특별시가 친환경 분야 시책의 일환으로 시내 내연기관차를 퇴출해나갈 계획이다. 전세계적인 친환경차 확산 기조에 발맞춘 동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하려는 취지다. 서울시는 이번 시책의 궁극적 목표로 ‘탈탄소 경제·사회 대전환을 통한 인류 생존’을 제시했다. 다만 이를 실천하기 위해선 입법자, 공급자, 소비자 등 관련 시장 주체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하는 실정이다. 업계 일각에서도 서울시의 이번 시책의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친환경차 보급 확산 등 향후 추진할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