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선처럼, 트럼프, 역전 가능할까 / 바이든, 부통령, 기득권 파괴자, 러스트벨트,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바이 아메리칸, 인종 차별 시위, 유색 인종 여성, 샌더스 상원의원
2020. 9. 14.
2016년 대선처럼…트럼프, 역전 가능할까 다만 대선까지 100일 정도 남아 있어 판세가 바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대선을 좌우할 핵심 변수는 코로나19다. 코로나19가 얼마나 빨리 진정되느냐에 따라 경제 회복 속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든 후보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 지명은 남아 있는 대형 정치 이벤트 중 하나다. 바이든 후보는 이미 여성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인종 차별 시위 이후 유색 인종 여성을 지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바이든 후보는 8월 초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9월 29일, 10월 15일, 10월 22일 등 세 차례 잡혀 있는 TV 토론은 바이든 후보가 넘어야 할 고비다. 바이든 후보는 그동안 ‘라이브’로 이뤄지는 대중 유세나 TV 토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