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렸던 국내 중견 게임사 다시 뛴다 / 네오위즈, 피망, 웹젠, 위메이드, 미르4, 성취게임즈, 37게임즈, 킹넷, 지우링, 뮤 아크엔젤, iOS 앱스토어, 게임산업진흥법, 스컬, 블레스 언리쉬드
2020. 10. 21.
웅크렸던 국내 중견 게임사 다시 뛴다 네오위즈·웹젠·위메이드…규제 완화·신작 흥행·中 사업 호조 등 지난해 부침을 겪던 중견 게임사들이 올해 다시 뛰고 있다. 게임 업계의 ‘허리’로 꼽히는 네오위즈(095660), 웹젠(069080), 위메이드(112040)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게임사는 게임 규제 완화와 신작 흥행, 해외 사업 호조 등 영향으로 재평가받는 모양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문화 확산도 업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네오위즈, 더 커진 캐시카우 웹보드 게임…자체 IP 확보 총력 네오위즈는 규제 완화에 따른 직접적인 매출 증가 효과를 보는 동시에 자체 IP의 성과가 커지며 내실 있는 성장을 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올해 2분기 매출 722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당기순이익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