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이후 신사업 속도 내는 오설록 / 아모레퍼시픽, 명차 브랜드, 다다일상, 밀레니얼, Z세대, 쇼피, MZ세대, 시드, 청차, 황차, 워터플러스, 아이스티, 탄산수, 네이버 셀렉티브, 아마존
2020. 10. 6.
‘홀로서기’ 이후 신사업 속도 내는 오설록 오설록은 그동안 아모레퍼시픽 산하의 사업부로 운영돼 왔지만 2019년 10월 독립 법인으로 출범, 독립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40년간 쌓아 온 최고급 명차 브랜드의 명성을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서다. 홀로서기를 계기로 신사업과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구독 경제에도 뛰어들어 정기적으로 차를 큐레이션해 배송해 주는 월정액 2만9000원인 차 구독 서비스 ‘다다일상’도 시작했다.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Z(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고객 접점도 다양화하고 있다.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워터플러스를 판매한 것이 대표적이다.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 최근 미국 아마존과 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