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풍경 바뀔까’, 50층 높이 아파트가 몰려온다-1부 / 용적률, LH, SH, 주상복합,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 첼리투스, 서울숲 트리마제, 갤러리아 포레, 고밀 재건축, 대치동 은마아파트, 목..
2020. 11. 16.
1부 ‘한강변 풍경 바뀔까’, 50층 높이 아파트가 몰려온다 용적률 완화 대신 일부 기부채납, LH·SH 참여 새로운 재건축 방식 도입 서울 한강변의 하늘 풍경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최고 50층 높이의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서 마천루를 뽐내게 된다. 그동안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을 펼쳐 왔던 정부가 모처럼 규제를 완화한 덕분이다. 물론 정부는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 50층 아파트를 지으려면 공공이 재건축조합과 함께 사업 시행에 참여하고 주택 등을 기부채납해야 한다. 시장은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한쪽에서는 찬성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반대하고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현재 서울에 50층 높이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가 10여 채뿐인데 앞으로 그 숫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서울의 스카이라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