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열풍에 SUV 쾌속 질주 / 베뉴·셀토스·트레일블레이저·XM3, 코나·스토닉·니로·캡처·티볼리·트랙스, 파노라마 선루프, 세단, 한국수입차협회, 에어매트, 트렁크텐트, 접이식의자
2020. 9. 9.
차박 열풍에 SUV 쾌속 질주 차박 열풍은 자동차업계마저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새 차를 찾는 이들은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야외 활동에 걸맞은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차박을 많이 떠나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최근 소형 SUV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가 눈에 띈다. 가장 저렴한 가격대에, 세련된 디자인에 첨단 품목 갖춘 신차가 계속 쏟아지며 가장 경쟁이 치열한 차급으로 급부상했다. 국산 모델만 지난 1년 사이 베뉴·셀토스·트레일블레이저·XM3 등이 새로 등장했다. 기존의 코나·스토닉·니로·캡처·티볼리·트랙스까지 포함하면 이들 차급의 경쟁 모델은 국내 5개 브랜드에서 10종에 달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들 국산 소형 SUV 판매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