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호텔의 격전지 된 해운대, 속도 내는 글로벌 호텔 체인의 서울 진출-2부 / 이태원 캐피탈호텔, 요진건설산업, 5성급, 아코르앰배서더, 머큐어앰배서더, 페어몬트, 아코르계열, 소피텔
2020. 10. 5.
2부 올해부터 본격 확장하는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 서울·수도권에는 글로벌 호텔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들은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브랜드다. 구 이태원 캐피탈호텔은 요진건설산업이 인수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객실 운영은 미정이지만 식음료(F&B) 시설과 서점 등 입점 업체는 8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몬드리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관광 기업 SBE가 보유한 5성급 부티크 호텔 브랜드로, 프랑스 글로벌 체인 아코르가 협업해 아시아 최초로 이태원에 들어왔다. 이태원에 5성급 호텔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 운영을 맡게 된 아코르앰배서더 코리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운영 호텔을 확장하고 있다. 프랑스 호텔 체인 아코르와 국내 앰배서더그룹의 합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