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 존재감’ 네이버파이낸셜이 가진 세 개의 검 2부 / SME, 스마트스토어, 네이버페이, 현금회전, 미래에셋캐피털, ACSS, CB등급, 데이터랩, 김유원, 인큐베이팅, 최인혁, FDS, IT
2020. 9. 20.
2부 현재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점주 중 SME로 분류되는 이들은 73%며 2030 연령대는 43%에 이른다. 문제는 이들이 오프라인 매장도 없고 자본력도 약하기 때문에 기존 금융업계의 혜택에 있어 일종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는 점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에 착안해 SME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사업자들은 빠른 현금회전과 사업자금 융통을 원한다”면서 “현금회전의 경우 현재 네이버페이 정산이 9.4일이 소요되는 등, 최대 11.6일이 소요되는 타사와 비교해 이미 상당히 빠른 편”이라 말했다. 추후 네이버는 지난 4월 출시된 퀵 에스크로 등을 통해 국내 최저 이율로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배송완료에 도입하는 방식 등으로 정산일을 5.4일로 맞추는 작업도 하고 있다. 사업자금 융통에 있어 SME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