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문, 에펠탑, 몽마르트르, 파리 오페라하우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파리의 지하철 / 프랑스, 사크레쾨르 성당, 테르트르 광장, 샹송, 루브르궁, 루이14세
2020. 6. 5.
개선문 파리 시내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개선문은 파리의 상징물 가운데 하나다. 높이 50m, 폭 45m 크기의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프랑스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36년에 세웠다. 30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나폴레옹과 빅토르 위고의 장례식을 치른 곳으로도 유명하다. 양쪽 기둥에 나선형 계단이 있어 꼭대기까지 올라가 파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개선문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대로는 샹젤리제 거리다. 샹젤리제 거리는 본래 ‘여왕의 산책로’라 불리던 좁은 길이었으나 나폴레옹 3세에 의해 지금처럼 넓고 화려한 거리로 바뀌었다. 에펠탑 에펠탑은 파리 만국박람회(1889년)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약 300m 높이의 철탑이다. ‘에펠’이라는 이름은 이 탑을 설계한 프랑스의 토목기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