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넘어 브랜딩까지, 유통-스타트업, 협업 '쑥쑥' / GS리테일, 신세계아이앤씨, 이마트, O2O, 핀테크, 롯데엑셀러레이터, 꽃팜, 펫프렌즈, 다노, 쇼크라이브, GS홈쇼핑, CJ오쇼핑, 올리브영, 폭남
2020. 10. 22.
투자 넘어 브랜딩까지…유통-스타트업, 협업 '쑥쑥' 상품 라인업 보강·신사업 역량 강화, 미래 먹거리 개발 분주 유통업계가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업을 늘리며 미래 먹거리 개발에 나서고 있다. 확보된 자금력에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를 더하기 위해서다. 신규 기업 육성을 통해 자사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순환 구조도 마련됐다. GS리테일, GS홈쇼핑, CJ오쇼핑, CJ올리브영 등 4개사는 스타트업들의 자립을 돕는 한편, 이들로부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받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 CJ올리브영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즐거운 동행'을 통해 70여개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 중 47개 브랜드를 CJ올리브영 매장에 입점시켰다. '아임프롬'을 비롯해 '마르시끄' '폭남' 등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