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손잡은 삼성의 파운드리 속도전, 이재용 전략 통했다 / 중앙처리장치,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평택캠퍼스, 리스케일, 웨이퍼, 화성사업장, TSMC, AMD, 초저전력, 로메디, 아이다호주, 퀄컴
2020. 11. 14.
IBM 손잡은 삼성의 파운드리 속도전...이재용 전략 통했다 광범위한 네트워크, 그리고 기술력 삼성전자가 미국 IBM의 차세대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파운드리 계약을 수주했다. 실제로 IBM은 17일(현지시간) 차세대 서버용 CPU '파워(power) 10'을 공개하며 이를 삼성전자가 생산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극자외선(EUV) 기반 7나노 공정에 기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EUV는 기본 반도체 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광원이다. 초미세 공정의 기반이 된 EUV 기술은 기존 불화아르곤 (ArF)보다 파장의 길이가 짧은 EUV 광원을 사용해, 보다 세밀한 반도체 회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UV 노광장비는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장비다. 삼성전자가 IBM의 파운드리 물량을 수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