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는 자유? 미국 코로나 종식 ‘요원’ / 재택근무, 슈퍼마켓, 호캉스,플로리다,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확진자, 접촉자, 레스토랑, 카지노, 뉴저지, 코네티컷주, 미국 동부, 마스크, 우버
2020. 11. 27.
자가격리는 자유? 미국 코로나 종식 ‘요원’ 자율적 의지에 맡겨진 자가격리…확진자마저 접촉자 공개 거부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여름이 되도록 이어지더니 결국 올해 연말까지는 모두 재택근무를 한다고 연락이 왔다. 초기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중심이던 미국 동부 지역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여도 남부와 중부 지역의 확산세가 거세졌기 때문에 이미 예상했던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연말까지 방콕을 해야한다니 피로감이 몰려왔다. 병원이나 슈퍼마켓 등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외출도 못해서 기분전환이나 하는셈 치고 ‘호캉스’라도 해볼까 싶어 집근처 호텔이 어떤가 친구에게 물었더니 관두라고 말린다. 한 달여간 한국을 방문했던 친구는 비행기를 타기전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고 한국에 도착해서는 휴대폰에 자가격리앱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