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편 들어간 LCC, 여객수요 회복은 '미지수' / 공익채권, 체불임금, PMI, Post Merfer untergration, 국토교통부 항공정보시스템, 자본잠식률,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회생채권, 백제컨트리클럽
2021. 8. 9.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을 만나면서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본격적인 재편에 들어갔다.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여객 수요 회복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지만, 갈 길은 멀어 보인다. ‘델타 변이’ 변수... 화물 수송도 ‘역부족’ 이스타항공은 건설기업 성정을 새 주인으로 맞게 됐다. 충청도 부여에 본사를 둔 성정은 골프장 관리업과 부동산 임대업·부동산 개발업을 하는 회사다. 관계사로는 골프장 백제컨트리클럽, 토목건설업체 대국건설산업이 있다. 성정의 지난해 매출액은 59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성정의 자금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스타항공의 부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의 공익채권은 체불임금과 퇴직금 등은 800억원이며 채권자가 법원에 신고한 회생채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