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파격, 금융 계열 수장도 바꿨다 / 홍원학, 서봉균, 운용부문장, 심종극, 젊은 리더십,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생명보험협회, 베테랑 고참
2022. 1. 24.
삼성 금융 계열사도 세대교체 생명·카드·증권은 유임, 화재·자산운용은 교체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성적 좋지만 과제 산적 삼성 금융 계열사인 삼성화재와 삼성자산운용의 사령탑이 전격 교체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뉴(New) 삼성’ 기조를 토대로 금융 계열사도 젊은 인재를 전면에 적극 배치해 새로운 성장을 구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삼성화재‧자산운용, ‘젊은 리더’로 삼성그룹의 금융 계열사는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 등 5곳이다. 이번 인사로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된 곳은 삼성화재와 삼성자산운용이다. 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에는 홍원학 부사장,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는 서봉균 삼성증권 부문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들 내정자는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된다. 삼성화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