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개편’ 이어 ‘친환경 강화’, 삼양식품, ESG경영 잰걸음 /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사또밥, 맛있는라면 비건, 삼양 초코짱구, 친환경 포장재, ..
2021. 8. 7.
삼양식품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이 가능하도록 지배구조를 개편한데 이어 친환경 포장재가 정부의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는 등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기능을 대폭 강화해 ESG경영과 투명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사회와 경영진 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늘려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사외이사에는 독립성이 검증된 회계, 법무, 재무, 인사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임했다. 또 여성 사외이사를 포함시켜 이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사회 산하에는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