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 ‘고난의 시기’, 다시 날 수 있을까? / 크래프톤, 펄어비스, 검은 사막, 리니지W,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P2W, 이소중, 미르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컴투스, 네오위즈
2022. 4. 17.
‘코로나19 특수' 사라진 게임업계…P2E, NFT 등 혁신으로 돌파구, 수익성 증명이 관건 게임업계가 위기감에 휩싸이고 있다. 한국의 게임사들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잇달아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주가 폭락 등 후폭풍이 거세다. 실적 고공 행진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K-게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대표적 수혜주인 데다 메타버스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등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큰 주목을 받아 왔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성장성을 제대로 입증해 내지 못한 것이다. K-게임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내고 다시 날 수 있을까. K-게임, 줄줄이 ‘어닝쇼크’에 등 돌린 투자자들 한국의 주요 게임 상장사들의 2021년 실적 발표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