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부동산, 사람 속 뒤집어 놔 민심 떠나는 것 보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4월 총선, 열린우리당, 재건축조합, 재개발, 재건축, 세금 중과, 공공 참여형 고밀 재건축, 1가구 1주택자, ..
2020. 11. 9.
김부겸 “부동산, 사람 속 뒤집어 놔 민심 떠나는 것 보여” “이재명 지사와 연대 없다…킹메이커가 되려는 당 대표가 대선후보와 연대하면 당원들 납득 하겠나” 경기 군포에서 3선을 한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2년 19대 총선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기치로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을 때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무모한 도전’이라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그 때도, 2014년 대구시장 도전에서도 낙마했지만 2016년 20대 총선에선 보수 정당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자연스럽게 그는 대표적인 ‘영남권 진보 정당 대선 후보’로 부각됐다. 하지만 4년 뒤인 4·15 총선에서 지역주의 벽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 이제 ‘킹’에서 ‘킹메이커’로 방향을 전환, 민주당 ‘8·29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