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긴 LS·대한전선 '사뭇 다른' 청사진 / 풍력, 태양광, 사모펀드 IMM 프라이빗에쿼티, 대한전선, 런던금속거래소, 원자재, 내셔널그리드, TUV라인란트, 크레이포드, 사모펀드, 매각
2020. 10. 21.
코로나 이긴 LS·대한전선 '사뭇 다른' 청사진 LS전선, 풍력,태양광 등 친환경 사업 확대, 대한전선, 다른 국내 기업에 매각 시도 코로나19의 글로벌 사태 이후 업황이 좋아진 업계가 있다. 바로 전선(電線) 업계다. 오프라인 생산 인프라의 근간이 되는 전선과 관련된 수요는 다른 산업들이 겪는 수요 급감이라는 위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오히려 전력운영 인프라 수요 증가에 원자재 가격 하락이라는 호재가 겹쳤다. 이에, 국내 주요 업체들은 현재의 업황을 반영한 각자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업계 1·2위 기업에 이어지는 호재 LS전선은 자사의 가장 큰 경쟁력인 초고압 해저 케이블 해외 수주에 이어 최근에는 풍력·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도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LS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