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찾은 조직에서 ‘감정’이 중요한 이유 /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 아리스토텔레스, 서예지, 고문영, 문강태, 김수현, 뉘앙스, 이해관계, 감정, 드라마틱 설정
2020. 10. 1.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찾은 조직에서 ‘감정’이 중요한 이유 본인 감정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드러내야 조직이 성장할 수 있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은 어릴 때부터 혼자 지냈다. 그래서 외로움을 당연시하며 살아왔다. ‘사랑’이라는 게 뭔지 모를 수밖에 없는 그녀에게 자폐를 앓고 있는 형을 돌보는 한 남자 문강태(김수현 분)가 등장한다. 지켜야 할 게 너무 많아 역시 사랑을 거부할 수밖에 없었던 문강태. 이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변해 가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관한 얘기다. 너무 드라마틱한 설정 아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최근 조사한 콘텐츠 영향력 평가지수에서 2위까지 차지하며 회자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의 공감을 충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