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로 연 두 배씩 성장하는 그레이스케일 / 뱅가드·UBS·스테이트스트리트·피델리티, 블랙록, 뉴욕멜론은행(BNY멜론)·씨티은행, 리플, 이더리움, 라지캡, 배리 실버트
2020. 11. 13.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로 연 두 배씩 성장하는 그레이스케일 8월 기준 운용자산 50억 달러 돌파, 기관투자가 중심에서 일반 투자자까지 영역 넓혀 전 세계에서 운용 자산(AUM) 규모가 가장 큰 운용사는 어디일까. 정답은 6조 달러가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블랙록이다. 블랙록 다음으로 규모가 큰 곳은 AUM 순으로 뱅가드·UBS·스테이트스트리트·피델리티 등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글로벌 자산 운용사 중에서 디지털 자산 사업을 검토하거나 수행하지 않는 곳은 드물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뱅가드는 최근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심바이온트를 비롯해 뉴욕멜론은행(BNY멜론)·씨티은행 등 대형 은행들과 협업해 블록체인상에서 디지털 자산 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