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어떻게 천연두와 콜레라를 이겨낼 수 있었을까?-1부 / 킹덤, 세균, 바이러스, 전염병 치료법, 코로나19, 수인성, 마마바이러스, 메리 월틀리 몬태규, 인두법, 우두법, 세계보건기구, 종두
2020. 10. 4.
인류는 어떻게 천연두와 콜레라를 이겨낼 수 있었을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한 시기에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K드라마 . 전 세계의 시청자들은 좀비로부터 생명을 구해내는 것과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것을 동일시하며, 스크린 속의 과 스크린 바깥의 K방역을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에서 조선이라는 국가를 대표하는 세자 이창은 좀비를 공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역병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백성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한다. 그를 돕는 의녀 서비는 역병으로서의 좀비를 치료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데에 전념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공포는 ‘실체를 알 수 없는, 비합리적인 것’에서 비롯된다. 전염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