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별장’, 튜닝 규제 풀고 성장하는 캠핑카 시장-2부 / 미니펜션, 그랜드스타렉스, 쏠라티 캠핑카, 르노삼성, 현대차, 스타렉스, 쏠라티, 그랜드 카니발, 레이, 스웨이 현상, 모터홈
2020. 9. 11.
2부 마지막 모터홈은 자동차와 미니 펜션이 한 몸에 들어 있는 승합차형 캠핑카다. 3~4년 전만 해도 완성차는 수입차가 주를 이뤘는데 최근에는 현대차의 그랜드스타렉스 캠핑카, 쏠라티 캠핑카, 르노삼성의 마스터 등이 완성차를 출시하며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물론 승합차형 캠핑카 역시 완성차보다 튜닝카가 더 많다.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완성차는 품목에 따라 4000만원대에서 억대의 가격이 형성돼 있지만 튜닝카는 500만~1500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승합차형 캠핑카로 인기가 높은 차량은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와 쏠라티, 기아차의 그랜드 카니발 등이 있다. 자체 동력이 없는 카라반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제작하는 차량이 없다. 커치맨·바인스버그·아디리아·하비·펜트·루나 등 해외 10여 개 업체에서 수입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