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사회적 임팩트 기업’으로 새바람 일으킬 것” 1부 / 기획재정부 장관, 공직, 벤처 농업인, 가곡1리 쌀아지매 농장, 워크숍, 문재인, 경제부총리, 정치, 아래로부터의 반란, 혁신
2020. 9. 14.
1부 김동연 “사회적 임팩트 기업’으로 새바람 일으킬 것” 공직 퇴직 후 ‘유쾌한 반란’ 활동 나선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선 얘기에 손사래…“상생·통합 길, 제도권 정치보다 생활정치에서 찾을 수 있다는 희망 봤다” “약 35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공직을 하는 이유에 대해 답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찾은 답은 사회 변화에 작게나마 기여하자는 것이었어요. 퇴임 뒤 1년 반 동안 공직 생활을 되돌아보며 성찰과 자성을 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희망과 새 가능성을 봤습니다. 생각이 달라도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면서 상생하려는 의지와 실천을 봤죠. 변화의 물줄기는 위에서부터가 아니라 아래에서부터 옵니다.” 경북 예천군 가곡1리 쌀아지매 농장은 예천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