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에 이어 ‘이동식 병원’, 코로나가 만든 변화 / 의료업계, 이동병원, 지멘스, 도시바, 필립스, 의료법, 비대면의료서비스, 경오지, 고령자, 재난피해자, 공공의료서비스, 팬데믹, ..
2020. 11. 16.
드라이브스루에 이어 ‘이동식 병원’…코로나가 만든 변화 원격의료와 특성 달라 현실화 가능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하면서 ‘이동식 병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감염병 등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다. 이를 활용할 시 의료 사각지대도 해소할 수 있다. 환자를 화상 및 전화 등을 활용해 진료하는 ‘원격의료’와는 차별점을 나타내 상대적으로 의료법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감염병 및 재난 상황에서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동식 병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평상 시 지역의 병원시설과 연계해 격오지 지역 주민들이나 국제원조 등에도 활용될 수 있는 의료 모델이다. 이동식 병원은 외부자원의 공급 없이 단독으로 운영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