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기업, 오프라인으로 ‘배수의 진’ / 코로나19, 패션플랫폼, 패션공룡, 삼성물산, 퀵배송, 홈피팅, 언택트, LF몰 스토어, 빈폴 스포츠, 29CM, 무신사, W컨셉, MZ세대, 쇼핑몰, 코오롱
2020. 11. 10.
위기의 대기업, 오프라인으로 ‘배수의 진’ 부진한 오프라인 매장 줄이고 온라인 자사몰·전용 브랜드 론칭 ‘속도’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 핵심 구매 채널로 떠오르자 대기업들도 온라인 채널로 눈을 돌리고 나섰다. 오프라인에 기반을 두고 있는 패션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 상반기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에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사몰 강화에 나서고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온라인 사업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코로나19가 할퀸 패션 대기업… 상반기 실적 ‘울상’ 대기업 ‘패션 공룡’ 3사는 올해 상반기 우울한 시기를 보냈다. 특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