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시장, TOP5만 살아남는다", 한국 생존전략은? / 제2의 반도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전기차, LG화학, 삼성SDS, SK이노베이션, 코로나19, 손창우, 신산업, 기술력, 점유율
2020. 11. 12.
"배터리 시장, TOP5만 살아남는다"…한국 생존전략은? 미어터지는 배터리…한중일도 박 터지는데 완성차업계까지 '제2의 반도체'로 불리며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두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권 업체들이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2~3년 동안의 성취가 훗날 배터리 업계 지형도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손창우 수석 연구원은 지난 14일 '한·중·일 배터리 삼국지와 우리의 과제' 보고서를 발간, "앞으로 2~3년이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터리 시대 속 한·중·일 삼국지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은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