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 백마고지 전적지, 한탄강, 승일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625전쟁, 궁예, 태봉국, 백마부대, 현무암, 고석정, 임꺽정, 빨간마후라, 아치, 고석바위, 남북합작, 여행, 비무장지대
2020. 8. 23.
철원 6.25 전쟁이 일어나기 전만 해도 철원은 우리 국토의 남과 북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였다. 후삼국 시대에는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도읍지였던 고장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철원은 통일을 꿈꾸는 미래의 땅으로, 기름진 철원평야에서 수확되는 오대미의 명산지로, 그리고 분단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안보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철원을 대표하는 안보관광지로는 철의 삼각 전망대를 비롯해 월정리역, 제2땅굴, 백마고지 전적지, 노동당사 등이 있다. 일반 여행지로는 한탄강, 고석정, 도피안사 등이 있다. 치열했던 전투의 현장, 백마고지 전적지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백마고지(해발 395m)는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