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고 치이고’, 위험천만 킥보드 / 퍼스널 모빌리티, 헬멧, 애플리케이션, 킥스팟, 킥고잉, 씽씽, 라임, 도로교통법, 역삼역, 킥보드 전용 주차존, 무법주차, 범칙금, 벌금, 불법주차, 공유..
2020. 9. 14.
‘걸리고 치이고’… 위험천만 킥보드 무법주차, 헬멧 미착용, 곡예운전 ‘눈살’… 바른 운전습관 절실 공유 전동 킥보드 이용객들이 늘면서 사용행태를 둘러싼 적잖은 문제점도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오른 것은 무법주차다. 공유 킥보드는 제한 구역 이내 아무 곳에서 ‘주차’가 가능해 다른 사람들의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주차’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길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경우도 많아, 보행자들이 이를 미처 보지 못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평소 지하철을 타고 역삼역에 내려 회사까지 걸어간다는 A(32)씨는 “무방비로 방치된 킥보드들이 통행에 방해가 된다”며 “실제 길을 걸어가다 차마 보지 못해 걸려 넘어질 뻔한 적이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