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땅 이래서 주목받는다-최문순 강원도지사 3부 / 주택시장, 미분양 물량, 한국토지주택공사, 레고랜드, 원주부론, 경제자유구역, 금강산 관광, 철원, 동계아시안게임, 평화지역
2020. 8. 27.
3부 주택시장 침체 우려에 따라 미분양 물량이 골칫거리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미분양 물량을 축소하기 위한 방안은? 도내 미분양 공동주택 현황은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5월 말 기준 강원도 내 미분양 주택 수는 3,470가구다. 지난해 8월 8,097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 추세에 있다. 현재 강원도 내 미분양관리지역은 5개 시, 군(춘천, 원주, 동해, 속초, 고성)으로 도내 미분양 물량의 51%가 집중돼 있다. 이러한 현상은 수도권 인접 지역과 교통망 확충에 다른 동해안권의 개발 기대로 수요보다 많은 주택을 건설한 것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미분양 해소를 위해 우리 도에서는 미분양 관리 지역의 주택건설 수급조절을 위해 신규건설비용 대출에 대한 심사를 강화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