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 종합과세 절세 공략법 2부 / 재테크, 이자소득세, 배당소득세, 월지급식 ELS, 월지급식 펀드, 증여신고, 금융자산, 증여세, 소득세, 절세효과, 증여공제, 채권, 정기예금, 주식
2020. 7. 7.
2부 2. 이자, 배당의 발생 시점 분산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이자, 배당소득세를 정산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 해에 몰리지 않게 분산하면 가장 손쉽게 절세할 수 있다. 사전에 약정한 시기에 이자를 주는 채권 또는 정기예금은 발생 시점을 선택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펀드, 주식과 같이 만기가 없는 상품의 경우에는 원할 때 처분할 수 있어 선택이 더 용이하다. 연말 펀드 환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시장 상황뿐 아니라 자신의 연간 금융소득도 미리 예측해 보고 대비해야 한다. 펀드이익이 많이 누적되어 있는 경우라면 펀드 일부를 환매해 소득 시기를 분산하는 게 좋고, 만약 올해보다 내년의 금융소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환매 시기를 내년으로 늦추는 게 좋다. 예금, 적금, 부금의 이자 수입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