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안동일, 코로나 쇼크에 엇갈린 철강 ‘투톱’ / 포스코, 현대제철, 금융감독원, 신사업, 포스코켐텍, 천연흑연, 사물인터넷, 당진제철소, 강관사업부, 단조사업부, 컬러강판, 컨센서스,..
2020. 11. 25.
최정우·안동일, 코로나 쇼크에 엇갈린 철강 ‘투톱’ ‘첫 분기 적자’ 포스코, 신사업 확대가 ‘독’ ‘반등 성공’ 현대제철, 비주류사업 정리가 ‘약’ 국내 철강업계 투톱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코로나19 속 2분기 희비가 엇갈리는 실적을 냈다. 포스코는 사상 분기 첫 적자를 기록했지만, 현대제철은 적자 폭을 줄이며 3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각 사의 주력 사업 차이와 함께 불황 속 CEO의 차별화된 대응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현대제철, 엇갈린 2분기 실적… 전기로가 갈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 2분기 별도기준 매출 5조8848억원, 영업손실 10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조원 이상 줄었고, 영업익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