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부선 53년 만에 잇는다 / 강릉, 고성 제진, 국토교통부, 종단철도, 철도건설, 부동산, 남강릉역, 남북경제협력, 환동해경제권, 금강산관광, 한반도뉴딜사업, 강원도지사, 국가균형발전
2020. 8. 10.
동해북부선 53년 만에 잇는다, 2조 8,000억 투입 강릉~고성 제진 110.9km 건설 지역경제 활성망 교통망 확충 동해북부선이 53년만에 복원된다. 정부가 4.27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아 ‘동해북부선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통일부는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는 지난 4월 27일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에서 남북 철도 협력 재추진 의지를 다졌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에서 제진역을 잇는 종단철도로 1967년 노선이 폐지된 후 현재까지 단절된 상태다.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53년만에 복원될 전망이다.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업은 지난 23일 열린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남북협력사업으로 인정됐다. 국가재정법 제38조 제2항 제4호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