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에, 국내에 낯선 ‘전기차·해치백’ 선입견 깰까 / 스포츠유틸리티,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젠, 인텐스, 세단, 르노삼성차, 배터리 전력, 회생제동 시스템, 전폭, 전고, 축거, 레그룸, 헤드룸..
2020. 10. 28.
조에, 국내에 낯선 ‘전기차·해치백’ 선입견 깰까 전기차 특유 강력한 구동력에 세단·SUV와 차별화한 주행감 갖춰 르노삼성자동차가 SM3 Z.E, 트위지에 이어 세 번째 순수 전기차를 출시했다. 다만 국내에선 비주류 차급인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시장의 반응에 시선이 집중된다. 주인공은 르노 '조에'다. 조에는 차급으로만 볼 땐 현재 치열한 경쟁구도를 보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해 보인다. 다만 시승해본 결과, 독특한 매력을 갖춤으로써 다양한 취향을 지닌 다수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에의 외관 크기는 현대차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일렉트릭과 비슷한 규모를 갖췄다. 소형 조에의 주요 제원별 수치는 전장 4090㎜, 전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