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의 부활은 성공할 수 있을까 2부 / 카카오 모빌리티, KST모빌리티, 카카오T 블루, VCNC, 긱 이코노미, 가맹택시 사업, 박재욱, 플랫폼 택시, 마카롱 택시, 택시업계, 타다베이직, 여객자동차
2020. 9. 28.
2부 카카오 모빌리티와 KST모빌리티가 가맹택시 사업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자랑하지만, 일각에서 플랫폼 택시의 질적인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점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승객, 즉 소비자들은 카카오T 블루와 마카롱 택시의 서비스에 실망하는 목소리가 크다.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냉정하게 말해 최근의 실망스러움이 나오는 이유가, 카카오 모빌리티와 KST모빌리티가 가맹택시 사업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기 때문일까? 그럴 가능성은 낮다. 온갖 진통 끝에 간신히 기형적이지만 모빌리티 플랫폼을 위한 시장이 열린 상태에서 카카오 모빌리티와 KST모빌리티는 말 그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럼 왜 실망스러운 목소리가 나오는 것일까? 바로 타다 베이직 방식에 대한 그리움(?)이다. VCNC는 타다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