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 초대형 선박, 상상력의 수평선 항해 위채 ‘돛’-2부 / 상트페테르부르크호, HMM, 한진해운, 디 얼라이언스, 턴어라운드, 파나시아, 스크러버, 엔진 컨트롤 룸, 국제해사기구, ICMS,국산화율
2020. 10. 20.
2부 이 밖에 선박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가 화재 발생 등 위급 상황 시 장소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가하면, 전자해도시스템이 마련돼 있어 종이 지도 대신 전자장비로 항해 정보를 볼 수 있다. 오토파일럿 기능이 있어 목적지를 설정해 두면 정해진 항로로 운항이 가능하다. 다만, 여전히 입항하거나 하는 경우 사람에 의존하는 상황인 만큼 완전한 무인운항선박은 아니다. 이 파트장은 “LNG(액화천연가스)선이나 다른 선종의 경우, 선박에 들어가는 기자재들이 외국에서 들여온 것들이 많은데, 컨테이너선 특히, HMM이 발주한 상트페테르부르크호는 국산화율을 높이는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남이나 부산 기자재업체들의 고유 기술로 만들어진 만큼, (HMM상트페테르부르크호가)잘 운항된다면 된다면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