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 프로젝트 프리즘, 밀레니얼 소비자, 뉴 셰프 컬렉션, 커스터마이징, 패밀리 앤드 쿡, 배지 앤드 프루트, BTO, 세라 블랙, 혼드 매탈, 이원화 방식
2020. 9. 17.
[인터뷰]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양혜순 삼성전자 상무는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제품인 ‘비스포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맞춤형 가전을 기획해 왔다. 양 상무는 냉장고의 핵심 ‘기능’과 ‘기술’에 집중하기보다 소비자들의 ‘취향’과 ‘식문화’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데서 상품 기획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가전 사업에 ‘프로젝트 프리즘’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지 1년이 지났다. 프로젝트 프리즘의 성과는 무엇인가. “프로젝트 프리즘은 삼성전자가 생활 가전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사업 방향으로, 이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담아내는 맞춤형 가전 시대를 본격화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비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낼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폭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