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리더십 내세운 네이버, 카카오, 키워드는 ‘글로벌’, ‘40대’ / 김남선, 최수연, 류영준, 여민수, 인큐베이팅, 카카오톡, 테크핀, 한성숙, 카카오페이 , 비즈보드
2022. 1. 29.
양사 모두 글로벌 사업 확장이 목표…세대교체로 기업 내 쇄신 추구 네이버와 카카오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도약에 나선다. 양 사 모두 글로벌 사업을 이끌어 나갈 젊은 대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네이버는 1981년생 최수연 최고경영자(CEO), 카카오는 기존 여민수 대표의 연임과 함께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해외 변호사’ 이력 갖춘 네이버 새 경영진 네이버는 11월 1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사업 지원 책임자인 최수연 책임리더를 CEO에 내정했다. 또 최 내정자가 차기 경영 리더십을 구축하는 데 힘을 더할 차기 리더로 사업 개발과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맡고 있는 김남선 책임리더를 차기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내정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전진 기지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