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의 미래 이끌 유망 스타트업 5 / 유니콘 기업, 판교장터, 당근마켓, Innovation Award, 코로봇, CoroBot, SCS, 힐스엔지니어링, 로로봇, 웨이브온, 스타키움, 모백스, 크레스콤
2021. 12. 1.
힐스엔지니어링, 자율방역 로봇으로 CES 혁신상...삼성전자 사내 벤처로 출발한 웨이브온 ‘혁신 성지’ 판교밸리에서 본 미래 현재 서울 강남(교보타워)에 자리한 당근마켓도 수년 전까지는 판교의 촉망받는 스타트업 중 하나였다. 카카오 출신인 김용현·김재현 공동대표가 카카오 재직 당시 사내 중고 거래 게시판에서 영감을 얻어 판교테크노밸리에 사무실을 얻은 뒤 2015년 창업한 ‘판교장터’가 그 전신이다. 기존의 중고 거래 장터와 차별화해 오로지 동네(판교) 사람들끼리만 거래할 수 있는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서비스를 론칭했는데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판교 주부들 사이에서 ‘마약 앱’이라고까지 불릴 만큼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두 대표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