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 꽂힌 대기업, 42조 투자 계획 뜯어보니 / SK내트럭하우스, 청송대, 임팩트 코팅스, GRZ테크놀로지스, 엑시언트, 인베스터 데이, 넥쏘, 플러그파워, 수소 환원 제철 기술, 시마론, 태광..
2021. 7. 15.
SK(287,000 -0.17%)·현대차(237,000 -0.42%)·포스코(342,000 -0.73%)·한화(32,750 +1.24%)·효성(100,000 +1.52%) 등 주요 기업들이 ‘수소 사회’ 전환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수소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총 42조100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강점을 지닌 수소전기차 등을 바탕으로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글로벌 ‘수소 동맹’ 구축에 나섰다. SK는 생산·유통·소비 등의 수소 밸류 체인에서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는 ‘그린 수소’를 바탕으로 한 ‘수소 환원 제철 기술’ 개발 등에 발 벗고 나섰다. 한화와 효성은 수소 생산은 물론 연료 탱크 등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과 소재 등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수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