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내연, 웰컴 친환경”, 전기, 수소, 자율주행이 차지한 서울 모빌리티쇼 / 니로, AMG EQS, EQG, 엠비전X, 버티컬 콕핏, 로보라이드, 대창모터스, 다니고, 자율주행 제어 알고리즘
2022. 1. 18.
지속 가능한 미래형 차량 총집결, ‘모터쇼→모빌리티쇼’ 이유 있는 변화 내연차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2년 만에 찾은 서울모터쇼에서 느낀 첫 감상이다. 전동화·친환경·자율주행 추세에 맞춰 어떠한 브랜드도 내연차를 메인으로 내세우지 않았다. 휘발유·경유 차량의 전유물이던 모터쇼는 행사명마저 모빌리티쇼로 바꿔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브랜드의 친환경 신차 출시 경쟁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신차는 친환경차였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내연차량의 소식을 듣기는 어려웠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국내 3개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포르셰·이스즈·마세라티·미니 등 7곳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이 공개한 신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