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돌풍’, 노사 상생 모델 순항하는 GGM /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이용식, 이원희, 박광태, 상생협의회, 주주 배당금, 투자 유보금, 직원 성과급, 노사 상생 정착
2022. 1. 13.
광주광역시, 현대차 협력해 만든 ‘상생형 지역 일자리’…MZ세대가 주축, 노조도 연공서열도 없다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한국 최초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 꼽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순항하고 있다. GGM은 현대자동차의 위탁을 받아 자동차의 생산만 담당한다. 지난 4월 완성차 공장을 완공하고 9월 양산에 돌입했다. GGM이 생산한 현대차(209,500 0.00%)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는 출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한국 경차 시장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완성차 위탁 생산 전문 기업 GGM은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어 양질의 일터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최대 주주는 광주광역시가 출자한 광주그린카진흥원(지분율 21%)이다. 현대차는 이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