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자산 시장에 부는 ‘겨울 바람’, 크립토 윈터 오나? /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 생태계, 아발란체, 클레이튼, BSC, 카르다노, 니어, 디파이 이자 농사, 스테이블코인
2022. 4. 20.
기관투자가 자금 유입 등 과거와 달라진 환경…약세장에도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 2022년 초, 주식과 코인 시장이 동반 급락하며 약세장에 접어들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매크로 불확실성이 공포를 키웠다. 한때 3조 달러에 육박했던 코인의 시가 총액은 글을 쓰고 있는 현재 1조8000억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비트코인은 6만9000달러를 돌파했다가 3만3000달러까지 하락하며 반 토막이 났다. ‘크립토 윈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일까. 그럴 수도 있다. 다만, 필자는 크립토 시장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한다. 즉, 약세장이 온다고 하더라도 시가 총액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