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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권 경제중심도시 이끌 ‘고덕비즈밸리’ 조성 / 하남 교산신도시, 4차 산업 유치 / 부동산, 청약, 분양, 강동구, 용지공급, 첨단산업, 신도시, 하남도시공사, 지식산업센터, 지역경제

서울 동부권 경제중심도시 이끌 ‘고덕비즈밸리’ 조성 속도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제6차 용지공급 추천 대상자 선정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 6구역 대상, 지식산업센터 개발 추진

강동구가 서울 동부권 경제중심도시 도약을 이끌 ‘고덕비즈밸리’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덕비즈밸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만 4523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강동세무서, 산림청 등 공공청사, 대형 복합쇼핑몰, 상업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지난 4월 8일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기능시설 용지에 대한 제6차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를 발표했다.

용지공급 추천대상자 모집 공고는 고덕비즈밸리 내 6개 자족 용지 구역 중 자족 6구역 1개 필지(1만 195제곱미터, 지식산업센터 권장 용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러 기업의 관심에 90일간 모집이 진행됐으며 지난 3월 11일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1차, 2차로 개최해 신청기업의 기업 현황, 재무 능력,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한 결과 교보증권 컨소시엄이 추천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로 추천돼 4월 용지공급 계약을 했다.

교보증권 컨소시엄 조감도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지식산업센터 개발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교보증권과 계룡건설산업, 개발사 등으로 구성됐다. 계룡건설산업이 준공을 맡아 지하 4층 지상 20층, 전체면적 7만 713제곱미터의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는 고덕비즈밸리 내 유일한 지식산업센터다.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 우수기업 유치와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기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강동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현재 강동구는 주거 중심 도시에서 경제자립도시, 동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강동구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적 기업인 고덕비즈밸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6차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는 강동구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주택/도시/건설-> 업무단지 조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지공급 등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투자유치과로 하면 된다.

하남교산신도시 조감도

하남 교산신도시, 4차 산업 유치


지역실정에 맞는 유망 산업업종 선정
융복합 AI,IT 컴퓨팅,바이오헬스케어산업

하남도시공사가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 정책회의를 통해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4월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책회의 주요 안건은 2018년 12월 19일 정부 3기 신도시 발전 방향에 따라 교산지구에 판교테크노밸리 1.4배(92만m²)를 조성하고 4차 산업을 육성해 신산업 미래혁신거점 도시로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자분율 5%로 참여하는 하남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 17일 자체적으로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혁신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중간보고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유망산업으로 제시된 업종으로는 융복합 인공지능(AI), IT 컴퓨팅 산업,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스마트로지스틱스 산업이다.


하남도시공사 “선정된 유망업종에 대해 기업 유치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유치 시 제약되는 요소를 사전에 발굴, 제도 개선하고 시와 업무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이 유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교산지구의 자족 기능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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