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순환 돕는 괄사 테라피
동심기테라피를 희망하는 분 중 다수가 다이어트, 부종, 어깨 통증, 복부비만 등의 이유로 찾는다. 몸속에 쌓인 독소를 없애기 위함이다. 살이 찌는 현상을 비롯해 부종과 복부비만은 살이 찌면서 독소가 쌓여 나타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독소는 왜 쌓일까?
림프샘(림프절)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한 탓이다.
림프샘은 쉽게 말해서 우리 몸의 쓰레기 수거 기관이다. 림프 속에 들어 있는 가종 독소를 흡수되지 않도록 방어하고 제거하며 림프계가 해독 기관의 역할을 하는 특수화된 장기다. 림프샘이 해독 작용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은 강낭콩 모양을 한 림프구와 큰 포식 세포가 다량 들어있기 때문이다. 림프구는 림프샘에 침입한 각종 미생물과 사우며 포식 세포는 이물질이나 세포 찌꺼기를 잡아먹는다.
나의 림프 순환은 몇 점일까?
1. 자고 일어나면 얼굴, 손, 발이 부어있다
2. 양말의 고무줄 자국이 발목에 남는다
3. 피부가 거칠고 딱딱해졌다
4. 부종을 누르면 금방 돌아오지 않는다
5. 몸의 어느 한 곳이 시린 느낌을 받는다
6. 턱살이 생기고 탄력이 저하된다
7.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 든다
8. 쇄골이 묻힌다
9. 운동을 하고 식단 조절을 해도 체중이 안 빠진다
10. 배가 차다
11. 팔다리가 무겁게 느껴진다
12.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13. 어깨나 등이 걸린다
14. 목이 굵어진다
15. 얼굴 붓기가 오래 지속한다
16. 귀에 이명이 오거나 두통이 온다
17. 가슴이나 겨드랑이를 콕 찌르는 느낌이 나거나 수신다
18. 겨드랑이 부어있거나 멍울이 잡힌다
19. 허벅지 안쪽에 멍울이 잡히거나 부종이 생긴다
각 항목이 해당하면 1점씩 추가한다. 점수가 높을수록 순환이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건강한 림프샘 순환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습관이 필요하다.
매일 충분한 수분(생수)을 섭취하라.
수분이 부족하면 림프와 혈액이 끈적해져 순환이 제대로 안되고 그곳에 노폐물이 쌓이면 독이 농도가 더 높아져 염증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편안하고 헐렁한 옷을 입어라.
몸에 딱 맞는 옷을 입게 되면 림프샘 순환은 물론 혈류와 신경의 흐름에 지장을 준다.
항상 몸을 청결하게 씻자.
일이나 운동으로 배출된 땀이나 오염 물질은 림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땀을 흘리면 바로 씻는 게 좋다.
림프샘 부위를 마사지 또는 두드려라.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 등 림프샘을 마사지 또는 두드리기 해주면 림프 순환 효과에 아주 탁월하다. 림프샘 위치와 림프관을 따라 오일이나 크림을 사용하거나 맨 피부에 가볍게 동심기를 이용해 괄사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처음부터 너무 센 강도는 피해야 한다. 지긋이 압력을 주면서 쓰다듬는 식으로 반복 사용을 하되 림프샘 위치의 방향으로 마사지한다.
여기서 말하는 동심기는 특허청에서 인정받은 괄사 기구다. 약화한 몸과 마음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괄사는 중의학 요법의 일종으로 피부를 찰과상이 날 만큼 문지르는 방법이다.
동심기를 사용하면 셀룰라이트, 독소 배출을 도와 신진대사에 좋다. 또 피부와 체형관리에 효과적이다. 인체와 밀착력을 극대화해 피부에 괄사해 그 효과를 바로 얻어낼 수 잇다는 장점 등이 있다. 단순히 림프샘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손과 괄사 기구를 통해 자극을 주는 방식이다. 에너지를 활성화해 오장육부의 기운을 좋게 하고 신경계와 호흡기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사지 시술자의 손에서 생체에너지가 활성화돼 힘이 더 세지는 혀상이 발생하므로 주고받는 에너지가 훨씬 커지게 된다.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 일상은 다양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탓에 몸의 균형이 개지고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곤 한다. 몸이 건강하고 아름다워야 정신도 맑고 생각도 건전하다는 옛 선인의 말처럼 올바른 균형은 인간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게 되고 맑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몸 안에 어혈을 갖고 있는데 이 어혈은 몸의 균형을 무너뜨려 군데군데 혈액이 정체되고 통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약해진 면역은 우리 몸의 성곽이 허술한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성곽이 허술하면 도적의 침입이 쉽다. 혈액 순환과 림프 순환의 정도가 좋으면 성곽이 튼튼해지듯 면역이 좋아지고 병의 침입을 쉽게 막을 수 있다.
동심기를 활용한 괄사 테라피는 막힌 모세혈관을 열어주고 회복 과정에서 모세혈관 속에 응축된 노폐물이 이동되고 피부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체의 면역력과 오장육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신경계와 호흡계에 영향을 주어 좋은 효과를 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