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선 · 서울시장 후보, 부동산으로 경쟁 불붙다 / 홍준표, 유승민, 오세훈, 원희룡, 문재인, 국민의힘, 염재호, 대출 상한, 희망22, 이혜훈, 윤희숙,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
2020. 11. 30.
“현 정부 뼈아픈 실책 공격 포인트로” 너도나도 대책 내놔 “정부 정책 폭망” 비판하고 시장 원리 존중 · 공급 확대 공통점 내년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 선거와 2022년 대선에 나설 야당 후보들 간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출마를 선언하거나 캠프를 차리는 등 여당에 비해 일찍 레이스에 들어간 양상이다. 후보들이 처음으로 꺼내는 화두는 부동산 문제다. 너도나도 잇달아 대책을 내놓고 있다. 현 정부의 가장 약한 고리, 뼈아픈 실책을 공격 포인트로 삼고 대안을 제시해 국민들의 시선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세금 폭탄, 규제 폭탄으로 공격하고 시장의 원리를 존중해 규제를 풀어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1대 국회 첫 법안으로 민간 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