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족 “얼마 버느냐보다 얼마 쓰느냐가 더 중요해” / 강과장, 유튜버, 밀레니얼 세대, 짠테크, 코로나19, 금융업, 펀드투자, 삼성증권, 티클, CMA, 세븐일레븐, 라스터오더, 삼각김밥, 플랫폼
2020. 11. 6.
짠테크족 “얼마 버느냐보다 얼마 쓰느냐가 더 중요해” 31개 통장에 1억4000만원어치의 예·적금 보유,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촛불을 켜고 씻기, 바지는 2벌로 돌려 입기…. 19만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만렙 유튜버 ‘강 과장’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 짠테크 노하우다. 강 과장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짠테크 노하우를 공개하는 유튜버들부터 짠테크 가계부 작성법까지 최근 밀레니얼 세대는 할 수 있는 만큼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시대적 배경과도 연관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자리 감소와 임금 절감을 겪게 된 밀레니얼 세대는 ‘코로나19 세대’라는 눈물겨운 별칭을 얻게 됐다.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밀레니얼 세대는 소비를 최대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