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머스 관건은 기술력, 유통사, 개발자 확보 총력전 /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MF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배달 운전사, 콜드체인, B마트, GS리테일, 쿠팡, 현대백화점, 송재하 우아한형..
2021. 9. 24.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짧게는 10분 길게는 1시간 내 배송해주는 퀵커머스가 유통업계의 화두로 자리 잡았다. 현재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 ‘B마트’를 비롯해 GS리테일, 쿠팡, 현대백화점 등 여러 기업들이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퀵커머스 경쟁이 뜨거워 짐에 따라 향후 기업들의 개발자 확보전도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류 거점 마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기술력이기 때문이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개발자들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이유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퀵커머스는 도심의 주요 거점 곳곳에 콜드체인(냉장·냉동 운반 및 보관) 시스템을 탑재한 소규모 물류센터(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구축하고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