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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호선 역세권’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7필지 공급 / LH, 3기 신도시 미래형 복합용지 도입 연구용역 착수 / 부동산, 분양, 청약, GTX, 토지이용계획, 남양주왕숙, 양주회천, 옥정신도시

‘1호선 역세권’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7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사업용지 17필지(1만4,000m² , 553억원) 공급에 나섰다.
이번 공급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오는 6월 8일 입찰, 9일 개찰, 15~19일 계약 예정이다.

이곳은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 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550m² ~1,117m² , 공급 예정 금액은 3.3m² 당 1,187~1,464만원 수준이다.

공급 필지 중 E6 블록의 8필지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전체면적 70% 미만의 공동주택과 관광숙박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양주신도시는 회천(411만m² , 6만 인구)과 옥정(706만m² , 10만 인구)으로 구성된 서울 북부 최대 신도시다. 천보산 등 천해의 자연환경과 서울시청에서 직선거리 26km, 강남구청에서 30km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양주 회천 신도시는 지구 전체가 지하철 1호선을 품고 있다. 앞으로 개통 예정인 GTX-C노선과도 인접해 교통도 편리하다. 아울러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로 풍부한 유동 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양주 회천신도시 위치도

LH, 3 신도시 미래형 복합용지 도입 연구용역 착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 용,복합적 토지이용이 가능한 3 신도시 조성을 위해 포용적 미래 신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용지와 상업 용지 계획 가이드라인 연구용역 시작했다.

 

LH 따르면 기존의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와 산업지역의 분리 용도에 따라 평며적으로 확정돼 미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용지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논의됐으며 지난 3 30 발표한 ‘3 신도시 기본 구상 입체적 도시 공간계획 공모당선작들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복합용지가 제시됐다.

 

LH 연구용역을 통해 3 신도시에 적용할 있는 복합용지모델을 개발, 도입할계획이다. 특히 3 신도시 가장 규모가 남양주 왕숙지구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복합용지 활용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소비 트렌드 변화를 고려한 상업시설 수요분석과 함께 용지별 상업 기능의 입체적 배분을 위한 연구도 병행하는 신도시 적정 상업 용지 배분 계획 또한 수립할 방침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4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으로 미래의 생활양식은 지금과는 많은 것이 달라질 이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LH 3 신도시가 미래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하고 국민에게 환영받는 도시가 조성될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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