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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반기 주택 거래 62만1000건, 통계 작성 이후 최대 / 부동산, 분양, 청약, 상반기 전세 거래량, 월세거래량, 수도권 거래량, 주택매매거래량, 아파트 거래량, 전세 거래량, 아파트, 국토교통부

상반기 주택 거래 62만1000건…통계 작성 이후 최대
수도건 거래량 34만건, 138% 증가 / 지방 28만건, 64% 증가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규제에도 올 상반기 주택거래가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거래량은 62만878건으로 전년 동기 31만4108건과 5년 평균 45만7543건보다 모두 늘었다. 이는 정부가 주택 거래량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61만1000건, 2016년 46만8000건, 2017만 45만8000건, 2018년 43만7000건이다.

올해 6월 주택 거래량은 13만8578건으로 전월 8만3494건보다 66.0%, 전년 같은 달 5만4893건보다 152.5% 각각 증가했다. 이는 5년 평균 8만4182건보다 64.6% 늘어난 수치다.

지난 5년간 6월 거래량은 2015년 11만 건, 2016년 9만3000건, 2017년 9만8000건, 2018년 6만5000건 등이다. 6월 거래량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건을 집계했다.

지역별로 보면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 33만9503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4% 증가, 지방은 63.9%(28만1375건) 늘었다.

6월 수도권은 전월 대비 87.8%(7만5534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3% 증가했다. 지방은 전월 대비 45.7%(6만3044건), 전년 같은 달보다 125.6% 올랐다.

연도별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

유형별로는 전국의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45만21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1%, 아파트 외 주택은 16만8755건으로 45.6% 각각 증가했다. 6월 아파트는 10만2482건으로 전월 대비 78.5%, 전년 같은 달보다 191.0% 각 늘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3만6096건으로 전월 대비 38.5%, 전년 같은 달보다 83.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12만6261건으로 전년 동기 99만2945건 대비 13.4% 증가, 5년 평균 89만7995건 대비 25.4% 증가했다.

상반기 거래량은 2015년 84만8000건, 2016년 84만1000건, 2017년 87만4000건, 2018년 93만4000건 등이다.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로 국가승인통계는 아니다.

올해 6월 거래량은 18만7784건으로 전월 17만747건 대비 10.0%, 전년 같은 달 13만9137건 대비 35.0%, 5년 평균 13만6214건) 대비 37.9%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0.5%로 전년동기 40.4%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6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2.2%로 전월 40.6%보다 1.6%, 전년 동월 39.4%보다 2.8%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은 76만21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지방은 36만4139건으로 6.7% 각각 늘었다.

6월 수도권은 12만9511건으로 전월 대비 12.3%, 전년 같은 달보다 40.3% 증가했다. 지방은 5만8273건으로 전월 대비 5.2%, 전년 같은 달보다 24.4% 늘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상반기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53만64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아파트 외 주택은 58만9771건으로 10.9% 각각 증가했다.

6월 아파트는 8만6645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2.5%, 아파트 외 주택은 10만1139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7.1% 각각 상승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상반기 전세 거래량이 66만98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월세는 45만6435건으로 13.7% 각각 늘어났다. 6월 전세는 10만8520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8.8%, 월세는 7만9264건으로 전년 간은 달보다 대비 44.4% 각각 올랐다.

올해 상반기 월세 비중은 아파트가 34.8%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아파트 외 주택은 45.8%로 0.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6월 월세 비중은 아파트가 35.5%로 전년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48.0%로 5.3%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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