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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상상마케팅스쿨

상상마케팅스쿨 11기 남서울 - 카카오톡 - 2 / 박진성 기획자 / 디지털마케팅, 마케터, 마케팅, 마케팅스쿨, 마케팅실무, 상마스, KT&G

 

2부

마케팅 목표
지향점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들이다.

론칭 마케팅 목적

신규 유저를 늘린다.(탭 채널이 있는데 사람들이 안 들어간다)

 

론칭 마케팅 목표
서비스 인지도를 높인다, 콘텐츠 품질을 높인다.

 

런칭 마케팅 타겟
20대와 30대는 다르다. (21살과 24살은 같은가?, 25세 남자도 미필과 군필은 다르다, 25세 여자인데 직장인과 대학생은 다르다)
20,30이란 표현으로 모호해지지 말아야 한다.

 

최대한 메인 타겟과 서브 타겟으로 나눈다->구체화

실제로 매일 오는 충성도 높은 유저가 먼저고 신규 유저가 그다음이다.


우리 집이 한 번이라도 온 사람이 보기 편하게 한다.

 

론칭 마케팅 전략

카카오톡 유저에게 자투리 시간의 질을 높이는 자신만의 채널을 제공하여 단순 메신저 대화에서 콘텐츠 소비로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한다.
ex) 내가 자주 보는 콘텐츠가 상단에 올라온다(추천 콘텐츠들)->클릭수를 기반한다.
한 채널을 하나라도 더 볼 수 있게 한다.

 

 

 

 

 

최고의 마케팅은 ( )이다.
1. 예산 2. 서비스 3. 아이디어

정답은 서비스이다.

 

예산:돈이 없으면 안 된다
서비스:서비스가 안 좋으면 안 된다.
아이디어:아이디어 엄청 좋으면 잘된다->하지만 돈이 없으면 안 된다.

서비스가 좋으면 저절로 마케팅이 된다.(서비스의 본질에 더 집중한다)

'동선이 편한 건 사실이다.'
->콘텐츠 DEPTH를 최소화하여 장점을 부각한다.

 

'이런 게 있는지 몰랐어요.'
->서비스 고지부터 천천히 마케팅한다.

 

'알긴 했는데 다른데도 있는 게 많아요.'
->톡 채널 ONLY 콘텐츠로 차별화한다.

 

'포털처럼 되면 안 될 것 같아요.'
->개인화 로직으로 맞춤형 콘텐츠 제공

채널이 이런 방식으로 노출되었다. 사람들은 동선이 짧고, 컨텐츠는 많이 보고 싶어 하고 한다.

투 컬럼 스크롤
동선을 최소화하는 1 Depth 구조이다.

톡 채널
펫네임을 통한 서비스명의 일원화이다


라이브 뱃지

개인화 조직
일반적 공급을 통한 포털화 지향한다.


채널 20, 유머 콘텐츠, 라이프 스타일-> 무의식적으로 많이 누르는 콘텐츠를 상단에 올렸다.

 

기본 콘텐츠
자사 서비스 콘텐츠로 선순환 구조 확립한다.

독점 콘텐츠
제휴 콘텐츠로 서비스 차별화이다.
ex) 마리텔 LIVE 방송 시작, 라이언 캐릭터 출시 동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렇게 해서 톡 채널이 살아났을까?

살아남지 못했다.

서비스를 만들고, 기획하고 마케터 입장에서는 이러한 배경 이야기가 있어서 만든 것이다.

채널이 콘텐츠를 유통시켜야 한다는 믿음

별다른 아이디어는 없었다.


세줄 요약
1. 브랜드 후광 효과는 때론 독이다.

(채널이 처음엔 잘될 줄 알았다. 카카오톡이라는 네임벨류를 믿었다. 3번째 탭에 있어서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다.)

2. 서비스 탄생 이유가 론칭의 이유

3. 최고의 마케팅은 서비스다.

우리가 왜 이 서비스를 해야 되는가?(서비스 배경의 탄생 배경)
양질의 콘텐츠와 빨간딱지를 꾸준하게 단 것 밖에 없다. 결국엔 서비스이다.

서비스가 좋으면 또 오게 되어 있다.

QUESTION


1.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페북은 다양한 페이지가 올라오고 다양한 정보를 필터링해서 뉴스피드에 뜨게 한다. 근데 다음의 콘텐츠 입장은 초이스가 적어지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추천 로직을 걸어놓았다, 보지 않으면 뜨지 않는다.
페이스북도 비슷한 로직이다. 페북도 결국 추천 기반이기 때문에 내가 많이 머무는 피드, 좋아요를 누른 곳에만 피드만 선별해서 보내준다. 추천 로직에 비해 유저가 보지 않으면 안 뜨게 된다.

2. 채널 뉴스거리를 보면 처음에 그 피드를 보면 제목이 있는데 제목 낚시가 너무 많고. 댓글 욕이 많다. 너무 많은 공감을 하는데 개선여지가 있는가?

고민의 맥락이다. 외부 콘텐츠 제작사가 톡 채널에 입점하려면 트래픽이 높아야 한다. 자기네 콘텐츠의 유입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인해 트래픽이 올라가야 한다. 선순환 입장에서는 트래픽이 높아진다. 회사 입장에서 트래픽이 높아야 양질의 CP 콘텐츠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낚시성 콘텐츠는 바로 거기에서 등록한 콘텐츠이다. 결과물을 보면서 검수하는 수밖에 없다. 콘텐츠 퀄리티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막을 수가 없다. 사람들이 댓글 수가 적은 콘텐츠는 재미가 없다고 인식한다. 콘텐츠도 댓글이 많게 유도할 수밖에 없다.

3.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 보통 내가 보고 싶은 채널에 좋아요를 누르면 보고 싶은 거만 볼 수 있다. 카톡 채널 같은 경우는 보고 싶지 않은 경우까지 보게 된다. 그런데 대게 많이 뜬다. 카카오톡 채널도 볼 수 있는 채널만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기능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콘텐츠가 들쭉날쭉한다. 콘텐츠 선별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좋아요, 싫어요를 누르기보다는 그 콘텐츠를 누르지 않으면 뜨지 않는다.
처음에 기본 세팅을 해놓는다. 기본 세팅이라는 건 클릭이 제일 많은 콘텐츠를 제일 먼저 상단에 올린다.

4.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의 특징 차이는 연결되지 않음인 것 같다. 페이스북은 내가 아는 사람이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는 연결이 있었는데, 채널은 댓글 같은 경우 카페를 한번 더 들어가야 봐야 된다. 왜 연결 가치는 넣지 않았는가?


댓글 같은 경우는 처음에 풀어놓았다. 그런데 댓글에 광고 댓글을 엄청 다는 것이다. 그러면 트래픽이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잠금장치를 해 놓은 방법이 한번 더 들어가게 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연결의 흐름은 회사에서 실패했다.
사람들이 공유하는 게 콘텐츠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5. 최근에 이모티콘을 주는 걸 통해 콘텐츠를 알리려고 한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이모티콘만 받고 콘텐츠를 보지 않거나 삭제하는데 이런 경우 콘텐츠 소비효과가 있는가?

효과는 없다, 그래서 탈퇴를 힘들게 만든다. 근데 그러지 않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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